[교통신문]【경북】 이상훈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1985년 교통안전공단에 입사해 고객관리, 감사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2011년에는 대구경북본부 안전관리처장, 2016년 울산지사장, 2017년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경북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를 졸업한 이 본부장은 대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대구 출신으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대구경북본부는 2011년에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저는 실제로 대구 시민 중 한 명”이라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모든 역량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새 이름 새 출발과 함께 우리 대구·경북지역의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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