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 19곳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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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 19곳 갖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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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만 8곳 추가
▲ 울산전시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전·울산·고양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지난해 연말 새로 오픈했다. 이로써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순천·대구(서구)·제주·서울(성산)·광주에 이어 세 곳을 추가함으로써 전국 19곳에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대전전시장은 연면적 666.9㎡에 1층 규모로 조성돼 실내외 70대를 전시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IC와 대전 IC에 인접해 대전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충청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 대전전시장

스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울산전시장은 연면적 998.72㎡에 지상 1층부터 3층 규모로 구성됐다. 울산 지역 최초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울산 지역 고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원이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고양전시장은 연면적 1033.14㎡에 2층 규모로 구성돼 실내외 70여대를 전시할 수 있다. 경기 지역 북부 최초 인증 중고차 매장으로, 경기 북구 지역 고객 편의성이 행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양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현재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 47개 공식 전시장과 53개 공식 서비스센터는 물론, 19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 오픈과 같이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 중고차에 대한 접근성을 꾸준히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 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에 걸쳐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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