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부천·성동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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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부천·성동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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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55개 공식 네트워크 갖춰
▲ 부천서비스센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부천과 성동에 서비스센터 두 곳을 새롭게 열며 새해 고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부산(북구)·순천·창원·대구(서구)·양재에 서비스센터를 새로 연 데 이어, 이번에 두 곳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55개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KCC오토가 운영하는 부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755.5m²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총 21개 워크베이에서 사고 수리를 포함한 모든 경정비 수리가 하루 최대 100대까지 가능하다. 경기 서부지역 최초 공식 서비스센터로, 경기 부천을 비롯해 광명·김포·시흥 및 인근 인천 지역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성동서비스센터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성동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898.1㎡에 지상 7층 규모로, 30개 워크베이를 갖췄다. 고객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와 친환경 기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 성수 및 건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도 높다. 또한 옵션형 고객 맞춤 서비스인 ‘마이서비스’를 도입해 한층 다양해진 고객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인 네트워크 투자를 통해 전시장 8곳과 서비스센터 7곳을 추가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50개 공식 전시장과 5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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