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진화한 혼다 엔트리 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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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진화한 혼다 엔트리 모터사이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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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CBR500R∙CB500X 출시
▲ CB500X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코리아가 자사 대표 로드스포츠 모터사이클 CBR500R과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CB500X 디자인 및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3일부터 국내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혼다 대표 엔트리 클래스 모델인 CBR500R과 CB500X는 혼다 ‘뉴 펀더멘탈’ 콘셉트에 의해 개발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2018년형 CBR500R과 CB500X는 미들급 로드스포츠와 크로스오버 스타일 개성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컬러가 추가됐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ABS를 탑재해 혁신적인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재탄생했다.

▲ CBR500R(Black)

로드스포츠 머신 CBR500R은 경량화된 차체와 컨트롤이 용이한 출력성능으로 대형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려는 라이더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들급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날카롭고 예리한 디자인이 적용된 LED 듀얼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스포츠 머신 이미지를 한껏 더했다. 또한 개선된 시프트 드럼 기구를 채용해 기어 변속 레버 조작감을 향상시켜 쾌적한 도심주행이 가능하다.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CB500X는 일상 주행은 물론, 장시간 투어 및 비포장도로 주행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쾌적한 라이딩 성능을 제공하는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엣지 있는 스타일링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통해 진정한 다이내믹 어드벤처 모터사이클로 거듭났다.

특히 2018년형 CBR500R과 CB500X는 차량이 급제동할 때 바퀴가 자동으로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을 탑재해 공도에서 오프로드까지 보다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 CBR500R(RED)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 모터사이클 500cc시리즈는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려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제공해 엔트리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혼다 모터사이클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형 CBR500R 색상은 레드와 블랙, CB500X 색상은 레드로 출시됐다. 가격은 889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지난 2002년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혼다코리아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2017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국내 모터사이클 산업계 브랜드파워 최고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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