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요금 카드 수수료 2019년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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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요금 카드 수수료 2019년까지 지원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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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서울시가 택시요금 카드결제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2019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카드결제 수수료에 대한 택시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택시 이용 시민의 카드결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조례가 2011년 처음 제정된 이후 세 번째로 조례 효력이 연장됐다.

시는 지난달 28일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위한 조례’ 중 유효기간을 2017년 12월31일에서 2019년 12월31일로 일부 개정한 조례를 공포했다.

서울시는 동 조례를 근거로 택시요금 카드결제에 대한 수수료 보조금으로 2012년 62억원, 2013년 77억원, 2014년 79억원, 2015년 79억원, 2016년 91억원, 2017년 113억 1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동일한 113억원을 편성했다.

이처럼 매년 택시요금 카드결제율 및 카드결제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가 부담하는 액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카드사와 협의를 통해 결제 수수료를 낮추는 등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년간 법인택시의 경우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나눠 수수료를 차등지원 했으나 올해도 똑같이 차등지원 할지 정액 적용하는 것으로 바꿀지 내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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