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해 말부터 고객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전국 5개 지역에 재규어 랜드로버 신차 및 인기 모델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센터를 오픈·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빙센터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이 없는 부천·천안·강릉·진주·울산 5개 지역에서 모바일 스토어(Mobile Store) 콘셉트로 지역에 따라 지난해 12월 18일부터 4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오픈된 드라이빙센터에는 고객이 재규어 랜드로버 주요 인기 모델을 직접 만나보고 브랜드 고유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동형 콤팩트 전시장이 함께 마련됐다.

특히 재규어 대표 모델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XF’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 올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랜드로버 럭셔리 중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레인지로버 벨라’와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 등을 시승할 수 있다.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에 대한 높아진 고객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편리하게 재규어 랜드로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센터를 마련했다”며 “고객 제일주의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 중심 브랜드 체험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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