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신년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법인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벤츠는 고객성원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며 국내 수입차 시장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했다. 벤츠는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더욱 향상된 고객 만족을 선사하며 2018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1월 한 달간 벤츠 신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벤츠 컬렉션 페트로나스 골프백 세트 또는 샘소나이트 캐리어 세트를 증정한다. 페트로나스 골프백 세트는 F1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세트는 골프백, 보스턴백, 파우치, 헤드커버 5종, 골프 우산으로 구성돼 있다. 페트로나스 익스트림과 페트로나스 퓨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통해 콤팩트 카 라인업과 C클래스 세단을 구매하는 고객은 1.5% 저금리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프리미엄 콤팩트 카 A클래스 및 B클래스, 프리미엄 콤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CLA’,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다목적차량(SUV) ‘GLA’로 이뤄진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카 라인업 및 C클래스 세단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한국법인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2017년은 수입차 최초 연 6만대 판매 돌파에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서비스 부문 1위를 포함한 다수 서비스 품질 관련 수상 등 양적·질적 성장에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된 한 해였다”며 “올해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역량 강화와 최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