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가성비 높인 LT 코어 트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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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가성비 높인 LT 코어 트림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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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상당 고객 선호사양 반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더 뉴 트랙스’ LT 코어 트림을 새로 시장에 내놨다. 새로 출시된 LT 코어 트림은 핵심 또는 주요 가치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뜻 그대로 고객 선택 비중이 높은 필수 사양을 모아 사양 가치 대비 매력적인 가격으로 상품성을 높인 모델이다.

LT 코어 트림은 지난해까지 LT 디럭스에 120만원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통해 제공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및 포지셔닝 램프, 18인치 컨티넨탈 타이어 및 알로이 휠 등 주요 외관 사양을 기본 채택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외관 스타일에 더해 오토라이트 컨트롤과 크루즈 컨트롤 등 LT 디럭스에서 적용됐던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 프리미어 모델에서 선보였던 고급 외관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LT 코어 트림은 대폭 개선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LT 디럭스 모델 대비 약 1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되며 사양 가치를 상회하는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했다. 이와 함께 트랙스 LT 트림에는 직물 시트를 대체해 LT 디럭스 트림부터 제공됐던 젯 블랙 인조 가죽시트를 가격 인상 없이 기본사양으로 확대 적용해 실속형 모델 가치를 높였고, 마이링크 및 세이프티 패키지 가격은 각각 5만원씩 인하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해 4월 더 뉴 트랙스 기존 LTZ 트림을 대체하는 프리미어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에 따른 패키지 구성으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리터 디젤 모델 최고 가격을 각각 29만원 인하했었다. 또한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을 기존 자동변속기 모델보다 160만원 저렴한 1695만원부터 판매하는 등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트랙스 내수 시장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더 뉴 트랙스 가격은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LS 수동 1695만원, LS 수동 디럭스 1755만원, LS 1855만원, LS 디럭스 1915만원, LT 2115만원, LT 코어 2180만원, 프리미어 2361만원, 퍼팩트 블랙 2386만원, 블레이드 2416만원이다. 1.6리터 디젤은 LS 2095만원, LS 디럭스 2155만원, LT 2365만원, LT 코어 2430만원, 프리미어 2551만원, 퍼팩트 블랙 2576만원, 블레이드 260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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