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이동수단 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
상태바
1인용 이동수단 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교통공단, 증강현실 기술 활용한 모바일 어플 개발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일 1인용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최근 들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는 이동의 편리함과 휴대의 용이성으로 매년 시장이 확대되고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에 대한 안전교육이 미흡해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공단은 퍼스널 모빌리티 주 이용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용방법, 법적규제사항, 사고사례 등을 담은 교육 콘텐츠를 만들었다.

교육콘텐츠는 증강현실 기술을 구현해 흥미를 유발하고  현실감 높은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콘텐츠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AR’로 검색한 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남윤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대적 트랜드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 개발함으로써 교통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