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은 ‘4기 주니어트랙 고졸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지난 10일 진행하고, 15일부터 전국 각지 사업장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 신입사원들은 지난 2015년에 선발된 이후 재학 중 연 1회 2박 3일간 합숙교육을 진행하고, 전공 및 희망에 따라 택배·항만·물류센터·국제물류 등지에서 실무 경험을 거쳤다.
프로그램 마지막 단계에서는 사업소개 및 인프라 투어 등을 포함한 10일간의 입문교육 과정을 거쳤으며, 부서배치 후에는 사회인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1:1 멘토링 등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고 6개월간 경험을 토대로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공유하게 된다.
금년 4기 고졸신입사원을 포함해 매년 20여명의 고졸인력이 채용되고 있으며, 주니어트랙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사 후 군 복무기간도 경력으로 인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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