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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천여대 차량 올해 첫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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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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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차 5개 브랜드 32종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올해 첫 자동차 리콜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가 4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1만67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857대는 조향장치 부품 결함으로 에어백이 오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S 350dL 등 8개 차종 48대는 전자식 조향장치 회로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E 200 등 4개 차종 6643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조향장치 관련 리콜 2건은 11일부터, 안전벨트 관련 리콜은 12일부터 각각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 Q5 및 폭스바겐 폴로 등 4개 차종 6526대와 다임러 스프린터 46대, 스바루 아웃백 등 3개 차종 1677대는 일본 다카타社 에어백 문제로 각각 리콜됐다. 다임러트럭과 스바루는 12일부터,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20일부터 해당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으면 된다. 아우디·폭스바겐·다임러트럭 리콜은 개선된 에어백으로 교환하는 수리지만, 스바루는 아직 개선된 에어백이 개발되지 않아 일단 현재 장착된 부품과 동일한 새 제품으로 교환하고 추후 개선된 에어백이 개발되면 재 교환해야 한다.

이번 리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2834), 스바루코리아(080-025-8800), 다임러트럭코리아(080-001-1886)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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