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북】경부고속도로 북구미 IC가 2020년에 완공된다.
구미시는 그동안 경부고속도로에 추가 IC 설치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북구미IC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6월 북구미 IC를 착공, 오는 2020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250억원을 들여 북구미IC를 건설하면 구미IC, 남구미IC와 함께 구미지역 IC가 3개로 늘어난다.
북구미IC는 선기동 진줄교 일원에 설치되며, 오는 6월 착공을 위해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특히 이 공사가 완공되면 구미 북부지역인 도량동과 봉곡동, 선기동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 중인데 국도대체 우회도로와 북구미IC가 건설되면 교통량을 분산해 출·퇴근 통행과 물류수송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