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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현대차 ‘코나’ 전기차 예약판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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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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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충전 390km … 국산차 최대
- 항속형·도심형 가운데 선택 가능
- 선착순 1만2000명 충전카드 지급
- 아이오닉 전기차와 시장 견인 기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해 출시돼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코나’ 전기차 모델이 출시된다. 현대차가 15일(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상반기 출시되는 ‘코나 일렉트릭’과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코나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거리가 최대 390km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고객 사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64kWh배터리(390km 이상 주행)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배터리(240km 이상 주행)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모던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지능형안전시스템 기술이 기본 적용되고, 프리미엄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후방 교차 충돌 경고’가 기본 적용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동급 최초로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포함)’을 선택 가능해 동급 경쟁차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안전 주행도 가능하다.

차체 길이 4180mm, 폭 1800mm, 높이 1555mm, 축거(휠베이스) 2600mm로 동급 최고 차체 크기를 확보해 경쟁 전기차 대비 가장 넓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기존 모델 디자인을 이어받으며 전기차 전용 외장 컬러를 추가한 코나 일렉트릭을 통해 차별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 전기차 특징인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적용될 예정이고, 7인치 컬러 TFT-LCD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해 기존 코나와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 전용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예상 가격은 항속형 모델은 트립별로 모던 4600만원 초과에 프리미엄 4800만원 초과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심형 모델은 모던 4300만원 초과에 프리미엄 4500만원 초과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예약판매와 동시에 지난해 7932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아이오닉 일렉트릭도 함께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00km 이상으로 늘린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2017년형 모델 기준 N과 Q 2가지 모델로 예약 판매된다. 이번 예약 판매 기간 차량을 구매해 출고한 고객에게는 출고일로부터 2년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 카드를 선착순 지급한다. 코나 일렉트릭 1만2000명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3000명이다. 또한 법인고객에게는 2년간 50만원을 충전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코나가 국내 최장 주행거리를 갖춘 전기차로 출시돼 높은 소비자 반응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전기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이어 코나 일렉트릭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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