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유로앤캡 선정 ‘가장 안전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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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유로앤캡 선정 ‘가장 안전한 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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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세그먼트 중 세 부문 석권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이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 유로앤캡(유로NCAP) 선정한 ‘2017 세그먼트별 가장 안전한 차’에서 6개 세그먼트 중 세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유로앤캡 ‘2017 가장 안전한 차’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종을 테스트한 결과로, 아테온은 ‘이그제큐티브’ 세그먼트, 티-록은 ‘소형 오프로드’ 세그먼트, 폴로는 ‘수퍼미니’ 세그먼트에서 각각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아테온은 폭스바겐 최상위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모델로, 폭스바겐 차량 디자인과 혁신적 안전성 등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클래식 스포츠카 디자인과 패스트백 모델의 우아함, 그리고 공간 활용성 및 최신 안전기술을 모두 결합시킨 비즈니스 4도어 쿠페로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 국내 출시돼 모델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테온은 유로앤캡 안전도 평가 부문에서 성인 승객 안전성(96%), 어린이 승객 안전성(85%), 보행자 안전성(85%), 안전보조시스템(82%)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폭스바겐이 새롭게 개발한 콤팩트 크로스오버 티-록은 브랜드 모델 라인업 확장 전략 핵심적 역할을 하는 모델이다. 이번 안전도 평가 부문에서는 성인 승객 안전성에서 96%, 어린이 승객 안전성 87%, 보행자 안전성 79%, 그리고 안전보조시스템에서 71%를 획득하며 소형 오프로드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콤팩트 해치백 강자 폴로 또한 성인 승객 안전성에서 96%, 어린이 승객 안전성 85%, 보행자 안전성 76%를 기록하며 수퍼미니 세그먼트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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