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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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도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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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립과천과학관에 이어 국립광주과학관에서도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연속 전시한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한 행사다. 어린이 상상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상상자동차와 다양한 체험요소를 기반으로 구성돼 어린이들과 부모세대로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에 현대차는 광주에서도 연속 전시를 이어가 많은 어린이 상상력을 응원할 계획이다.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광주 전시는 7대 상상자동차인 백과사전 자동차, 산소 자동차, 뭉게뭉게 아쿠아 자동차, 낙엽 청소 자동차, 젤리 튜브 자동차, 내 맘대로 블록 자동차, 방귀 연료 자동차가 전시된다. 또한 상상스토리에 의거한 체험 요소를 전시하는 기존 형식은 유지하되,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상상자동차 관련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콘텐츠가 강화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차 구동 원리와 같은 정보를 어린이와 부모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아이오닉 일렉트릭 절개차도 전시한다.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어린이가 직접 그림을 그리면 그 모양이 그대로 아반떼 차량 외관에 표현되는 ‘나도 자동차 디자이너’ 전시 콘텐츠를 추가로 운영하는 등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와는 차별화된 요소가 많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에 대한 어린이 상상력을 응원하고, 그 꿈을 실현시켜 주는 것은 자동차 브랜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향후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대표적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4개월간 진행된 ‘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는 10만4000여명이 참석했고, 지난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11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 간 개최된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는 11만명 넘는 체험고객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 속에 자동차 주제로 어린이와 부모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전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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