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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수호랑·반다비 새기고 평창올림픽 응원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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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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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코트 래핑 버스 100대 50개 주요노선 운행
- 개최기간 중 11개 버스노선 2시대까지 막차 연장
- 광역교통 연계 5개 지점 당번제로 택시 집중배차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서울 시내버스의 응원이 시작됐다.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캐릭터를 새긴 시내버스가 주요 도로를 달리면서 국민적 관심을 모으겠다는 취지다.

서울시와 서울버스조합의 이 같은 평창올림픽 홍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는 대상 버스를 100대로 늘려 지난 18일부터 두 달 간 운영에 들어갔다.

스키, 컬링 등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수호랑‧반다비와 서울시의 응원문구가 버스 전체를 감싼 래핑버스 69대. 차량 옆면, 뒷면에 홍보물을 부착한 버스 31대이다. 노선은 광화문, 서울역, 강남역, 동대문, 여의도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경유하는 143번 등 50개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임시 버스 교통계획도 내놨다. 개최 기간 중 10일간은 서울 주요지점의 버스 막차시간을 익일 2시대까지로 연장키로 했다. 막차 연장은 서울역 등 주요 역 및 터미널을 경유하는 11개 노선이 대상이다. 2월 9일 개막 당일을 비롯해 심야 수도권 이동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에 운수종사자 인력 여건을 감안해 최대한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연장 운행 노선은 서울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11개 노선(262, 405, 504, 604, 9401, 9701, N13상계, N26강서, 360, 643, N61상계)이다.

택시도 개최기간 중 주요역사와 터미널 집중배차에 협력키로 했다. 시는 서울과 강릉을 잇는 시내 광역교통 연계 5개 지점별(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로 담당 운송사업자를 지정하는 당번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열렬한 국민적 관심과 성원 속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교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랜 기간 준비해온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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