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현실로 아우디 기술력 확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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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현실로 아우디 기술력 확인 한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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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13일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혼합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하고 있다.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는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관객이 부스에 설치된 위·아래·좌·우·바닥까지 5개 스크린을 통해 3개 혼합현실(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기술) 공간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첫 번째 공간인 도심에서 관객은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콘셉트카’를 직접 탑승한 것 같은 경험을 통해 도심을 질주하며 아우디 독보적인 자율주행시스템인 파일럿 드라이빙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버추얼 콕핏 기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은 스키점프대로, 보조 장치 없이 아우디 차량으로 스키점프대를 거슬러 올라가는데 성공해 상시사륜구동 ‘콰트로’ 기술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입증했던 1980년대 아우디 대표 TV광고 한 장면 속으로 이동하게 된다.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콘셉트카’와 함께 스키점프를 하며 도착하게 되는 세 번째 공간인 달에서 관객은 아우디 초소형 달 탐사 작업차인 ‘아우디 루나 콰트로’를 만나게 된다. ‘아우디 루나 콰트로’는 아우디와 엔지니어링 그룹 ‘파트타임 사이언티스트 (PTScientist)’ 협력으로 개발된 무인 달 탐사 로봇이다. ‘아우디 루나 콰트로’는 구글에서 개최하는 달 탐사 로봇 경연 대회 ‘구글 루나 엑스 프라이즈’에 참여하고 있고, 경량화 기술과 콰트로 드라이브, e-트론 엔진이 적용돼 거친 달 표면에서도 안정적이고 강력한 주행 능력을 선보인다.

또한 SF블록버스터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에도 등장하며 팬들에게 친숙한 ‘아우디 루나 콰트로’는 다가오는 2019년 실제로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객이 달에서 실제 달 탐사 중인 ‘아우디 루나 콰트로’와 조우하면서 영상은 마무리 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진보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Progress never stops)’ 메시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브랜드가 갖고 있는 진보적인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아우르는 이번 혼합현실 체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보를 향한 열정과 노력’ 가치를 전달하고, 아우디가 제시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를 체험한 관람객에게 아우디 한정판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부스에서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 채널에 게시하면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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