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고등학생 24명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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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고등학생 24명에게 장학금 전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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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환경 학생에게 200만원 후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토요타가 지난 16일 압구정동 시네 드 쉐프 영화관에서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전국 고등학생 중 청소년 자활 지원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 매년 1인당 200만원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24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토요타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432명에게 8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토요타 장학생은 물론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과 박종문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행사에서 장학증서 수여식과 식사, 영화 관람 등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미래에 펼쳐질 새로운 일들에 대해 밝은 희망을 갖고 도전과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2018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희망을 품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토요타가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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