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8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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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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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경쟁력 확보, 품질 프로세스 혁신 다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완벽한 품질 제품 생산과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고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에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8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와 하광용 인력·관리본부장, 송승기 생산본부장 등을 비롯해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현장에서 지난해 실적 및 현장개선·생산활성화 활동 우수 사례 공유, 우수사원·조직 포상, 2018년 경영현황 및 생산본부 사업계획설명회, 2018년 목표 달성 결의, 사외강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쌍용차는 지난해 품질 프로세스 혁신과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으로 물량 확대에 나섰고 소비자 니즈에 대응함으로써 2009년 이후 8년 연속 내수성장세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쌍용차 생산본부는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2018년을 흑자 기반 확보를 위한 ‘기초체력 보강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보다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8년 슬로건을 ‘점프 뉴 123(Jump New 123)’으로 정했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3P(피플·프로세스·프로덕티비티) 역량 강화를 통한 제조경쟁력 확보, 품질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완성품질 확보, 성공적인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복한 생산일터를 구현하고 상호 발전적 공감을 위한 소통·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안 및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실행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안정화와 차질 없이 생산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 생산본부 임직원 덕분”이라며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생산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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