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실패 없이 하려면? 포장이사 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후 포장이사 업체 골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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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실패 없이 하려면? 포장이사 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후 포장이사 업체 골라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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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월세와 전세생활을 끝내고 마침내 우리 가족 소유의 집을 갖게 된 가정주부 최 모씨(55세). 집을 계약할 때만 해도 인생의 목표를 다 이룬 것처럼 날아갈 듯한 기분이었다. 그런데 이사를 마치고 집을 풀다 보니, 식기를 포장했던 상자가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 분명히 이사오기 전 포장하는 것까지 본인 눈으로 확인했는데 없으니 황당함을 금할 길이 없었다. 포장이사업체에 연락해 봤으나, 본인들은 이삿짐 트럭에 있던 짐을 모두 날랐으니 책임이 없다고 주장할 뿐이었다. 때문에 이삿날 당일은 전부 배달음식만 먹어야 했고, 다음 날 식기를 다시 구매하느라 큰 지출을 해야만 했다.

이런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제 이용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사업체의 전문성, 가성비, 친절도를 S+부터 D까지 등급으로 분류하고, 포장이사가격비교가 가능한 이사업체 리스트를 제공하는 ‘이사업체평가정보센터’ 다이사가 합리적인 이사를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포장이사가 필요한 이들은 막상 이사를 하려고 해도, 포장이사업체가 너무 많다 보니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이다. 전국적으로도 약 1만 개 이상의 포장이사전문업체가 존재하고 있고 그 중 40%가 무허가 업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사 업체별로 가격 산정 기준이 각기 다르다 보니 어느 업체가 가장 합리적인 포장이사비용을 제시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포장이사견적비교사이트를 이용해도 이사업체들의 확실한 정보나 후기를 찾기 어렵다. 특히 일반적인 가정이사가 아닌 사무실포장이사와 같이 다량의 화물 운송이 필요한 이사 건은, 다수의 업체에 견적 요청을 하기도 번거롭기 마련이다.

또한 이삿짐센터가격비교보다 더 어려운 문제는, 과연 이 업체가 합당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느냐는 것이다. 이사 과정에서 화물이 파손되거나, 분명히 트럭에 실었는데 도착해 보니 짐이 없어지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접수된 포장이사 피해사례는 2013년 총 5886건이었던 것이 2014년에는 6174건, 2015년에는 총 6700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이사 당일 추가비나 이사 성수기 시 웃돈 요구, 이사 중 화물의 훼손과 파손, 분실 등 다양한 사례가 있었다.

이사업체 평가정보센터 ‘다이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800여개의 제휴 이삿짐센터의 등급과 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다이사를 통해 이사를 진행했던 실제 소비자 평가를 반영하여 가격, 전문성, 서비스 등에 ‘S+’부터 ‘D’까지 평가 등급을 부여하는 ‘소비자평가등급제’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객 의뢰 후 즉시 상담을 도와 고객동의 하에 적합한 업체를 고객에게 직접 소개해주고 있으며, 포장이사를 비롯하여 일반이사, 원룸이사, 원룸포장이사, 보관이사, 사무실이사, 기업이사, 공장이사, 관공서이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이사를 할 때 참조할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순위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이사꿀팁, 이사준비 체크리스트, 손없는날 등 고객이 찾고자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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