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강력한 E클래스 국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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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강력한 E클래스 국내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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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E 63 4매틱+ 공식 출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E클래스’ 최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매틱+’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10세대 E클래스 최고성능 버전으로 동급 최고 수준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최신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퍼포먼스 4매틱+’ 가변식 사륜구동시스템이 함께 발휘하는 압도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AMG 특유 다이내믹 디자인, 반자율주행보조시스템으로 최고 수준 안전성까지 선사한다.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71마력에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며, E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5초로 동급 최고 수준 가속력을 갖췄다. E클래스 모델 최초로 도입된 가변식 AMG 퍼포먼스 4매틱+ 사륜구동시스템은 다양한 구동방식 장점을 결합해 눈길과 빗길, 마른 노면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아울러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클러치 9단 스포츠변속기가 적용돼 부드러운 변속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첨단 주행보조시스템과 안전 기술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탑재돼 기술적 진보를 이룸과 동시에 최고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앞차와 유연한 거리 조절 및 안정적인 차선 유지를 통해 안전거리 확보와 조향을 돕는다.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기능은 스테레오 카메라뿐만 아니라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차량·보행자 등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율부분제동을 실시한다.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기능은 보행자와 추돌위험이 있을 경우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스티어링 휠 동작을 보조한다.

올해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복합연비는 ℓ당 7.3km 수준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4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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