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서초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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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서초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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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VRE콘셉트 적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초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올해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선다. 서초서비스센터는 볼보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한다.

연면적 1893㎡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서비스센터 1층과 2층은 일반정비 시설, 3층은 주차장, 4층과 5층에는 각각 판금과 도장 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8대 이상 워크베이를 갖추고 각 층마다 주차공간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극대화했다.

서비스센터 외관과 인테리어는 볼보 특유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 콘셉트가 적용됐다. 특히 외관의 야간조명은 다양한 색을 발산하는 북유럽 오로라를 형상화해 모던함과 럭셔리한 감각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원목 소재를 사용하고 북유럽풍 가구를 배치해 스웨덴 거실에 온 것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차량 수리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고객 라운지에는 전면 유리벽이 배치됐다.

서초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공식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전문교육 과정 이수에 돌입한다. VPS는 고객을 위한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상담부터 수리와 차량 출고 시까지 모든 서비스 과정을 전담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서초점은 상반기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를 취득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서초서비스센터 확장과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는 이번 서초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8일까지 서초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념 선물을 준다. 이벤트는 재고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볼보는 서초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국에 20개 전시장과 20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올해 말까지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각 24곳과 25곳으로 확대하고,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를 전 지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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