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관광활성화 민간전문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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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활성화 민간전문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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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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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웰니스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
 

[교통신문]【경남】경남도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지난 22일 민·관협의회, 관광사업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관광활성화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도는 ‘2020년 1000만명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2018년도 관광정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관광분야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관광정책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국내관광객이 즐겨찾아 외래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선순환구조 확립 ▲산업·문화·스포츠·관광이 융·복합한 창조형 관광상품개발 ▲광역관광시스템 활성화 ▲국제적 관광브랜드 육성 및 타깃시장 집중 마케팅 등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는데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체험관광 확대 ▲기존 정책 및 상품의 기능강화를 병행한 신규 상품개발 ▲관광수용태세 및 서비스 개선 ▲이웃한 지자체와 협업하여 공동 관광상품 개발 등이 제시됐다.

또 ▲남해안 해양관광특별권역 지정사업 적극 추진 ▲경남 주력산업과 연계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이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바다에서 육지 조망으로 해양관광자원 개발시각 전환 ▲FIT(개별관광객) 유치 강화 ▲지역특화 먹거리 활용 관광선물 상품 개발 등 경남형 관광 및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강화가 요청됐다.

한 권한대행은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챙겨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 사계절 고품격 웰니스 관광 중심지 경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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