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상세검색
> 자동차 > 종합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배출량 1.0∼2.4% 감축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 환경부 실태 조사 결과 이행률 높아
- 2부제·사업장·공사장 90~97% 수준
- 배출량 저감효과 2부제가 가장 높아

   
▲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1월에 시행된 미세먼지 비상조감조치 발령 기간 수도권 주요 점검 대상의 이행률이 90% 이상씩 높게 나타났다. 특히 2부제 시행에 따른 저감 효과가 다른 조치 보다 큰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합동점검팀이 1차 발령부터 4차 발령까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점검 대상 가운데 2부제는 94%, 사업장은 97%, 공사장 또한 90%가 이행되면서 높은 수준 이행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배출량(하루 147톤)의 1.0∼2.4%(평균 1.5%)에 해당하는 1.5∼3.5톤(평균 2.3톤)이 감축된 것으로 추정했다. 분야별로는 2부제가 하루 1.61톤, 대기배출사업장 0.34톤, 건설공사장 0.29톤으로, 2부제 실시에 따른 배출량 저감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적으로 국민 체감도가 큰 도로변 등 오염지역 농도 감소효과는 일반지역 보다 1.5배 이상으로 높았고, 시간적으로 오전 8∼9시대 농도 감소효과가 평시 보다 1.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환경부는 국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비상저감조치 시행효과는 배출량 저감효과에 비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부에 따르면 차량 2부제의 경우 네 차례 발령 기간 수도권 공공부문에서 11만3000대, 민간부문에서는 20만8000대에서 41만6000대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공공부문으로 간주되는 수도권 공공기관 종사자(52만7000명)와 민간부문 대상인 수도권 거주 20대 이상 인구(1850만명) 가운데 승용차로 통근하는 비율은 각각 4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공공부문 참여율이 94.0%, 민간부문은 5~10% 수준이라고 밝혔다.

2부제 참여에 따른 감축량은 공공부문에서 하루 428kg, 민간부문은 하루 788∼1577kg(평균 1182kg)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해 환경부는 “차량 비율은 경유차(디젤차) 42%에 휘발유차(가솔린차) 46%, LPG차 12%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배출량은 경유차가 대당 하루 평균 8.150g을 보여 가장 높고, 휘발유차와 LPG차는 각각 0.644g와 0.577g 정도를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실시한 실측결과에 따르면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간 대중교통 이용 승객은 같은 주 같은 요일 대비 지하철이 2.1%, 시내버스는 0.4% 각각 증가했다. 도로교통량은 서울시내 14개 지점에서 평균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승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교통사고 갑론을박

【교통사고 갑론을박】교통방해죄 무죄 판결로 이웃 간 토지 통행 분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다!

【교통사고 갑론을박】교통방해죄 무죄 판결로 이웃 간 토지 통행 분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다!
● 사건 개요- 피고인은 펜션 운영자이며, 고소인은 펜션 인근 농지 소유자이다. ...

【교통사고 갑론을박】 선행 자전거 운전자의 급 유턴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인정

【교통사고 갑론을박】 선행 자전거 운전자의 급 유턴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인정
● 기초 사실- 매년 4월 22일은 늘어가는 교통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자전거 이용...
이달의 핫카
중고차시세
test 드라이빙
포토 갤러리
교통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43길 1-3(동작동)  |  대표전화 : 02)595-2981~6  |  등록번호 : 서울, 아04518  |  등록일자 : 2017년 5월11일
발행인 : 윤영락  |  편집인 : 윤영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영락
Copyright © 2010 교통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