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왓카 ‘올해의 대형 SUV’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뉴 푸조 5008 SUV’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가 선정해 발표하는 ‘2018 올해의 자동차’에서 ‘대형 SUV’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영국 왓카는 1978년 발행 이후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매체로 알려져 있다. 매년 ‘최고의 차’를 비롯해 패밀리카, 스포츠카, 럭셔리카부터 테크놀로지, 안정성까지 총 22개 부문에서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26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올해의 대형 SUV로 선정된 ‘뉴 푸조 5008 SUV’는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좌석 7개를 기반으로 1대 1대 1로 시트를 따로 접을 수 있는 2열 시트가 달렸고, 탈부착이 가능한 3열 시트를 통해 효율적이고 넓은 실내공간을 구현함으로써 대형 SUV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브랜드 프리미엄이 느껴지는 세련된 스타일과 고급스러우면서도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아이-콕핏 인테리어, 높은 연비 효율성, 그리고 편안한 주행환경 제공 등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됐다.
한편, 뉴 푸조 5008 SUV는 브랜드 대표 7인승 SUV 모델로 고급스럽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최대 2150ℓ에 이르는 동급 최고 수준 넓은 적재공간과 활용성, 동급 최고수준인 복합연비 기준 ℓ당 12.9km 연비, 그리고 4000만원 초반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춰 최근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290만원부터 539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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