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새 솔루션 ‘딜리버리 매니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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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새 솔루션 ‘딜리버리 매니저’ 공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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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의 새 솔루션인 ‘딜리버리 매니저(FedEx Delivery Manager)’가 국내서 본 가동에 들어간다.

한국 등 전 세계 41개국에서 제공되는 딜리버리 매니저는, 이용자 편의에 맞춰 간편하고 유연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토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전자상거래 소비자는 추가 요금 부담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배송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설정 가능한데, 수취인은 패키지나 화물 등 발송물이 픽업되면 딜리버리 매니저가 전송하는 배송 예정 정보와 FedEx 보안 웹사이트 주소를 알림 문자나 이메일로 받게 된다.

이 때, 수취인은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일정에 맞춰 발송물의 수령 장소·시간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취인 부재에 따른 반송 횟수가 줄게 되고 유통 기업이 제공하는 고객의 배송 경험이 향상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한편, 유연한 배송이 중소기업의 성공에 중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FedEx에 따르면 최근 아태지역 중소기업 임원 90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79%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들 중 32%는 최근 1년간 전자상거래 비즈니스가 성장했다고 답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 응답자의 46%는 더욱 유연한 배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딜리버리 매니저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edEx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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