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서비스 확대 추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글로벌 차량공유 기업 우버의 음식 배달 앱 서비스 우버이츠가, 2월 1일부터 배달 가능 지역을 기존 강남·서초 및 이태원에서 관악구 일대로 확장·가동된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학생 및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관악구에 배달 음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인 점을 언급, 동네 맛집 등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패스트푸드에 집중됐던 기존 배달 음식에 다양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소 배달 금액이 없는 만큼 부담 없는 한 끼, 혼밥 등과 같은 주문에 최적화된 상품을 발굴하고, 우버이츠 배달앱을 통해 서비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관악구 확장에는 일대 토박이 맛집은 물론, 기존 서비스 업체들과 파트너십이 체결된 이 지역 레스토랑들이 새롭게 합류하게 되며, 추후 서울 전역으로 우버이츠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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