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라인업 성능 인정, 전 모델에 장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타이어는 유럽 상용차 브랜드인 스카니아의 'XT'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스카니아에 공급되는 타이어는 스마트워크 AM06, 스마트워크 AM09, 스마트워크 AM15+ 등 조향축용 타이어 3종과 스마트워크 DM06, 스마트워크 DM09 등 구동축용 타이어 2종으로 모두 온·오프로드 겸용이다.
스마트워크 라인업은 뛰어난 안전성과 탄력성을 갖춘 제품으로 건설현장 출입 차종에 중요한 비포장도로 주행능력과 충격 흡수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게 장점이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 11월 처음으로 스카니아 건설현장용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후 이번 계약을 토대로 스카니아에서 판매하는 건설현장용 차종 전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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