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춘천에 첫 번째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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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춘천에 첫 번째 전시장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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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에선 두 번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춘천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춘천전시장은 원주에 이은 강원지역 두 번째 벤츠 공식 전시장이자, 춘천 지역 최초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장이다. 강원 북부 중심에 위치한 지리상 이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춘천역 및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춘천전시장은 연면적 942.15㎡(285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8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실제 도로 느낌을 살린 차량 전시 공간과 나무 소재를 채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고객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장 내부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 감성을 전달한다.

오픈을 기념해 2월 3일과 10일부터 각각 이틀간 주말 시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해당 기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머그컵 등 소정의 기념품과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새롭게 개장한 춘천전시장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총 52개 공식 전시장과 55개 공식 서비스센터, 그리고 19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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