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대구】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분기점 96km 지점에 성주휴게소(양방향, 주유소 포함)를 만들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주휴게소는 양평방향 3만8631㎡, 창원방향 3만8848㎡ 부지 규모로 건설됐으며. 양방향 모두 차량 180대(대형 65대, 소형 115대)를 수용할 주차공간을 갖췄다.
이번 성주휴게소 운영으로 휴게소간 거리가 멀었던 남성주휴게소(75km 지점)와 선산휴게소(128km 지점)사이에 위치해 이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식당·화장실 이용등 휴식을 취하기가 한결 편리해졌다.
이 휴게소는 진입부에는 대형차와 소형차의 진입로, 주차장을 분리하고 지정된 차로 이탈을 막기 위한 교통섬을 설치해 대형차량의 졸음이나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소형차를 보호할 수 있다.
주차장부에는 구역별로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표시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유도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 시설, 주차면 사이에 보행통로를 설치해 사이에 보행안전지대(safety zone)를 마련했다.
특히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휴게텔과 여성 친화적 편의시설인 수유실, 기저기 교환대, 파우더룸 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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