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물협회, ‘제56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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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물협회, ‘제56기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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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화물협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보다 약간 높은 11억5900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만수 부산시 정무특보, 한기성 부산시 교통국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장진곤 주선연합회 회장, 김영태 부산용달협회 이사장 등 내빈들과 수상자,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한춘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인한 물동량 감소와 외부적인 요인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함께 중지를 모으고 대동단결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밝힌 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화물관련 법안을 비롯해 많은 발전저해 요인들이 산적한 올해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최고의 해가 될 수 있기를 다 함께 기원하자”고 강조했다.

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전년도 사업보고 및 회계 결산서 승인에 관한 사항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총회에서 확정된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최소운송의무제도 폐지 및 행정처분 완화 등 화물운수사업법 개정과 도로관련법규 개정, 화물운송인증정보망 구축, 고속도로 통행료 제도 개선, 업무 자동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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