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행복버스 올해도 달린다”
상태바
“찾아가는 행복버스 올해도 달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 용현면 금문마을·남양동 중촌마을 등 방문

[교통신문]【경남】취약계층의 농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종합행정서비스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던 사천시의 ‘찾아가는 행복버스<사진>’가 올해도 운행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행복버스의 첫 도착지는 용현면 금문마을로 오는 6일 187세대, 36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생활 도모와 의료격차 해소를 통한 사랑과 행복 나눔을 실천한다.

이어 사남면 초전마을(2월27일), 정동면 노천마을(3월13일), 서포면 중촌마을(3월27일), 향촌동 궁지마을(4월3일), 남양동 중촌마을(4월10일)을 방문한다.

행복버스 운영팀은 보건의료, 이동법률상담서비스, 이동목욕사업과 복지상담, 120기동 생활민원, 농기계 수리반, 장수사진 촬영 등 6개 팀, 4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만성병, 치과, 한방진료,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검진과 농기계 수리, 이동 목욕, 생활 민원 등 현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14년 10월 곤명면 삼정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찾아가는 행복버스’를 매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운영횟수도 2014년 3회, 2015년 7회, 2016년 11회, 2017년 18회로 대폭 증가했으며, 4년 동안 모두 39회에 걸쳐 찾아가는 행복버스를 운행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취약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시민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펼치게 되어 참 보람 있는 사업이었다”면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시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버스’ 관련 만족도 평가에서 불만족 하다는 응답자는 단 1명도 없었으며 전체 응답자 1444명 중 1318명이 매우 만족, 107명이 만족, 19명이 보통으로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