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난해 판매왕에 정송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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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지난해 판매왕에 정송주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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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대 판매 … 13년 연속 영예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19일 파라다이스시티 영종도에서 열린 ‘2018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자 톱10 명단을 공개했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1월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416대를 판매한 정송주(서울망우)씨가 ‘판매왕’에 올랐다. 1994년 10월 입사한 정씨는 2005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5199대로 매년 평균 230여대 가량을 판매한 꼴이다. 정씨는 “13년 연속 판매왕을 차지할 수 있었던 건 상품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올 한 해도 기아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판매 우수자 톱10에는 정씨에 이어 김기훈(서울잠실·384대), 진유석(서울신구로·314대), 박광주(서울테헤란로·312대), 홍재석(충북충주·302대), 서대득(경남진주·301대), 심동섭(광주동광주·270대), 지용태(서울여의도·255대), 정태삼(전북전주·244대), 김홍영(세종·243대), 손문영(경기안중·243대)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올해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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