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1500여개 공공기관과 대기업 복지몰을 상대로 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지스허브’가 본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달 31일 통합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은 국내 최대 복지몰 사이트인 ㈜이지웰페어에 택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택배 서비스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통합 물류관리 플랫폼 ‘로지스허브’가 제공하며, 관련 서비스는 175만명의 공공기관·대기업 임직원에게 공급된다.
이번 입점을 통해 국회·경찰청 등 정부기관 외 대기업 임직원들은 자사 복지몰에서 복지 포인트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이트 내에서 택배 예약하면 회사나 자택으로 택배 기사가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처리하게 된다.
네오시스템즈㈜은 복지몰 특성상 편의점택배나 우체국택배보다 상대적으로 운임이 저렴하기에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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