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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뿌리 뽑는다”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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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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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공제조합, ‘전담조사팀’ 운영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공제조합(회장 신한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있는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험사기 전담조사팀(SIU)’을 꾸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물공제조합은 최근 보험사기 근절 및 보험사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온 결과 손해보험사들에 비해 조직 및 전문성 등에서 다소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련 수사경력이 있는 전직 경찰관을 전담자로 채용하는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보험사기 조사업무를 전담키로 했다.

보험사기는 날로 지능화·조직화·규모화되고 사기방법도 더욱 교묘해져 교통사고 피해자와 자동차공제조합 등 보상기관 등의 금전적 피해를 키우고 있다.

이번 화물공제조합의 보험사기전담팀 발족은 보험사기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여 보험사기를 사회적 범죄로 인식하는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범죄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담반 발족을 계기로 화물공제조합은 보험사기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제보자에 대하여는 최고 500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화물공제조합은 보험사기특별법이 민간 자동차보험사들만 적용대상으로 규정하고,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동차공제조합은 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자동차공제조합이 보험범죄 위험에 더욱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는 현실을 감안해 하루빨리 특별법을 개정해 자동차공제조합도 보험사기특별법 적용대상에 포함돼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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