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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최저임금 정착위해 현장방문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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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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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생활밀착형 업종 ‘주유소’ 찾아
- 최저임금 인상 정착 협조 당부 나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5일 충북 청주 소재 SK양궁장 주유소를 방문해 사업장 대표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최저임금 인상 등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련해 백운규 장관은 올해 인상된 최저임금(시간당 7530원)이 산업현장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다. 앞서 1월 16일과 25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현장 방문으로, 최저임금 인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원활한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백 장관은 이날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 경제 필수 과제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지를 이해하고 동참하는 기업인이 우리 경제가 소득주도 성장을 이루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최저임금 준수를 위한 업계 노력을 당부했다.

백 장관은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주유소와 같은 생활밀착형 업종 종사자 어려움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러한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일자리안정자금(3조원)과 사회보험료 경감(1조원) 등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기준 SK양궁장 주유소 대표는 소상공인 어려움에 대한 정부 관심에 감사 뜻을 보이며,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하기 위한 세부 요건과 절차를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주유소업계 우려를 전달하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등 대책을 요청했다.

백 장관은 “소상공인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 편의를 위해서라도 정부가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관계부처 논의과정에서 업계 의견이 충분히 고려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최저임금 인상 안착을 위한 방안을 업계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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