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8년형 티볼리 브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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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년형 티볼리 브랜드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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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미러링 신규 적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해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중대형 라인업에는 고급스러운 실키 화이트펄 컬러 모델 판매를 시작하는 등 제품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2018 티볼리 브랜드에 신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동 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애플 카플레이는 물론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어플리케이션(앱)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적용 시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바뀌어도 동일한 방송을 끊임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

쌍용차는 동급 최고 수준 첨단운전자주행보조시스템(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Ⅱ)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통해 스마트 엣지(Smart Edge)를 더욱 강화했다.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고,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옵션 운영(57만원)한다.

 
 

렉스턴 브랜드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고급스러운 이미지 외관 컬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렉스턴 브랜드는 하얗게 빛나는 설원을 연상시키는 실키 화이트펄 컬러를 비롯해 매시타입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전용 엠블럼 4트로닉 시스템(헤리티지 모델 제외)으로 구성된 ‘스노우 펄 패키지’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2018 티볼리 브랜드 판매가격은 티볼리 아머의 경우 가솔린 1651만원~2242만원이며, 디젤은 2060만원~2420만원, 기어 에디션은 가솔린 2195만원에 디젤 2400만원이다.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이 1900만원~2300만원, 디젤은 1989만원~25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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