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된 모바일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앱) ‘올 뉴 맵피’ 광고 모델로 배우 박해수를 전격 발탁했다. 배우 박해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 김제혁 역을 맡았다. 오랜 시간 연극배우로서 쌓아온 연기력과 신선한 얼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배우 박해수를 통해 ‘알면 누구나 맵피’라는 콘셉트 온라인 광고를 유튜브, 포털사이트 네이버, 현대차그룹 공식 SNS채널 및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SNS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선보였다. 배우 박해수는 이번 광고에서 진솔하고 순수하지만, 다소 엉뚱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올 뉴 맵피’ 기능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속 에피소드를 활용해 총 2편이 제작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현대엠엔소프트는 ‘올 뉴 맵피’ 오픈을 기념해 두 가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맵피로 길 안내 받고 선물 받으시개’ 이벤트는 맵피를 통해 길안내를 받고, 주행 완료 후 도착지 정보 화면을 캡쳐해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캡처한 사진을 댓글로 달면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는 1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두 번째 이벤트인 ‘알면, 내 친구들도 맵피’는 해당 이벤트 내용을 본인 SNS 계정에 영상 게시글로 공유한 뒤 URL과 함께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끝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일부터 28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 진행될 예정이다.
각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5만원 신세계상품권(10명), 3만원 SK주유권(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50명)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내비게이션 ‘올 뉴 맵피’는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내비게이션을 이용 할 수 있는 ‘대화형 음성 비서 기능’을 선보였다. 운전 시 교차로 지점에서 실제 도로 사진 위에 추천 차선을 표현해 운전자가 혼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인이 모이는 대규모 동계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국내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구간 주요 IC에 대해 정밀지도(HD맵)를 기반으로 제작한 분기모식도를 제공한다. 현대엠엔소프트 ADAS 지도를 활용해 영동고속도로 구간에서 곡선이 심한 고속도로 구간과 내리막이 있는 고속도로 구간에서 화면 및 음성안내를 제공한다.
이밖에 디자인과 UI 역시 깔끔하고 실용적으로 개선됐다. 이용자가 향후 맵피에 적용될 새 기능을 먼저 경험해 보고 사용여부 설정과 신기능에 대한 의견 등을 전달할 수 있는 ‘맵피연구소’를 선보여 이용자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힘썼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올 뉴 맵피 출시를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을 위해 온라인 광고와 SNS 이벤트 등을 기획했는데, 특히 신선함과 뛰어난 연기력이 매력인 배우 박해수씨는 자동차 전문기업 기술력으로 매번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는 현대엠엔소프트 이미지를 잘 표현 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 현대엠엔소프트는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엠엔소프트 ‘맵피’는 풀 클라우드(Full cloud)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처리 방식으로 별도 업데이트 없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가장 빠른 길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이다. 현대차와 기아차 순정 내비게이션 기술력으로 차량·교통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초기 설치부터 실행까지 30초 가량 소요되는 등 데이터 소모가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