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 대표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2018년 슬로건 ‘마음에 젊을 간직하다(Feel Young at Heart)’ 네 번째 테마여행 주제를 공개했다. 매달 다른 주제로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션여행을 기획한 초록여행은 ‘인생여행+인생사진 찍기’를 주제로 4월 테마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4월 테마여행 신청기간은 5일부터 25일까지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28일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개별 연락해 준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섯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차 ‘올 뉴 카니발’ 차량과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기사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선정자에게는 직접 찍은 여행사진으로 제작한 포토북을 제공한다. 테마여행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록여행에서는 지난 1월 ‘새해 첫 달, 우리가족의 특별한 여행’을 주제로 의미 있는 여행지에서 사진 찍기 여행을 지원했다. 평소 직장에서 근무하며 많은 도움을 준 이들과 초록여행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최모씨는 “그간 반복되는 일상생활을 떠나 모처럼 훌쩍 떠나는 여행이 너무 좋아 저마다 수다보따리를 풀어 놨는데 시끄러워 운전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며 “진안 마이산과 남원 등을 관광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따뜻해서 더욱 더 즐거운 여행이었고 친절하고 차분하게 안전운전을 잘해주신 운전기사와 여행 경비지원과 간식까지 준비해 준 ‘초록여행’을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초록여행은 오는 5월에는 ‘영상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테마여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