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양재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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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양재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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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오토갤러리로 이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지난 5일 기존 서초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양재동 오토갤러리로 확장·이전했다.

양재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 NPC코퍼레이션이 운영을 맡았다. 기존 서초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서 확장·이전해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기반으로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등 서울 강남 및 경기 북부 핵심 도로와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극대화됐다. 강남 지역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캐딜락 브랜드 품격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총 570㎡ 규모 양재서비스센터는 모든 종류 경정비 수리가 가능한 4개 워크베이를 구비해 여러 대 차량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별도 판금·도장 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사고 차량을 더욱 원활하게 정비할 수 있다.

또한 차량 2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고, 공식 차량성능검사표 발행이 가능하다.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도모했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전시장 대비 서비스센터 비율이 높은 캐딜락은 단순히 양적인 확장을 넘어 한곳 한곳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어 이번 양재서비스센터 확장·이전은 그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며 “고객에게 서비스센터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강화하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현재 전국 주요 거점에 20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연내 인천과 기타 수도권 등지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장하는 것과 함께 단계적인 딜러 직영 서비스센터 변환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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