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2회 품질의 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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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2회 품질의 날 세미나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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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및 전사 품질 개선 장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생산현장 품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협력업체 동반성장 및 글로벌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려고 제2회 품질의 날 세미나를 실시했다. 지난 7일 쌍용차 안성인재개발원에서 행사에는 하광용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과 위경복 품질·생기본부장, 오유인 쌍용자동차협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7년 품질실적 분석, 쌍용차 품질정책 및 2018년 품질 전략·목표 공유, 혁신 사례 발표, 품질상 포상, 품질경영 관련 사외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프로세스 중심 성과 관리를 통한 품질경영 활동과 제반 법규 및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품질 확보 활동, 고객가치 중심 차별화된 품질경영 활동의 지속적인 유지·발전 등을 통해 명품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고객감동 실현이라는 품질방침을 준수하고 최고 등급 대외품질지수를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협력사별 품질 시스템 레벨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상 제조공정과 품질 안정화를 비롯해 품질관리 인적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이러한 협력사 품질 시스템 레벨업 활동을 이어가 협력사 동반성장은 물론 글로벌 부품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광용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은 “지난해 협력사가 품질 개선 및 예방품질 확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8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달성하며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품질우선 전사적 경영활동을 통해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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