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김종립 경남용달협회 이사장<사진>이 제14대 이사장에 추대됨에 따라 4차례 연임으로 당선됐다.
경남용달화물협회는 지난 8일 협회 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삼곤 선거관리위원장 주재로 ‘제14대 이사장 선거·승인 건’을 부의안건으로 심의했다.
심의결과 차기 이사장에 현 김종립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차기 이사장으로 합의·추대하고 제14대 이사장 당선자로 선포했다. 이사장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4년이다.
김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그간 협회는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저하지 않았다”며 “지난 시간이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우는 인내의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부의안건인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의 건’은 원안 통과됐다.
한편, 본회에 앞서 유공자에 표창이 수여됐다. 정석규씨 등 18명에 20년장기근속자표창이, 최규화씨 등 2명에 도지사표창, 주만돈씨 등 3명에 연합회표창, 장종호씨 등 16명에 이사장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 최장식씨 등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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