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 설날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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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타이어산업협회, 설날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실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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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마장·용인휴게소 등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대한타이어산업협회가 설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내 타이어업계와 함께 타이어 안전점검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2월 13~15일 마장휴게소(중부선, 통영방향), 진영휴게소(남해안선, 순천방향)와 14, 15일 횡성휴게소(영동선, 강릉방향), 동명휴게소(중앙선, 부산방향)에선 넥센타이어가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14일 용인휴게소(영동선, 강릉방향)에선 협회와 타이어 3사가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제조업체 정비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해 정비 불량 요인에 따라 공기압 보충 등 적합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손상여부 등의 기본 사항을 사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특히 우리나라의 겨울철 도로는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겨울용 타이어 장착 등 미끄럼 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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