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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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영상 제작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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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인기 랩퍼 딘딘과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그리고 개그맨 김대성이 청소년 교통안전을 위해 뭉쳤다.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약자이자 미래의 운전자인 청소년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영상에 출연한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기존의 교통안전 콘텐츠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치중해 집중하기 힘들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청소년에게 인지도가 높은 딘딘, 신아영, 김대성 등 연예인이 직접 출연하여 흥미도와 관심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단이 선보인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영상은 총 45분 분량이지만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스낵 컬처(Snack Culture) 형식으로 11개의 짧은 영상클립으로 제작됐다.

이재훈 공단 교육관리처장은 “이번에 제작한 영상에는 무면허 운전과 길을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에만 몰두하는 스몸비 현상, 전동킥보드 안전 문제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안전수칙을 청소년에게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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