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자동차를 몰고 경기를 관람하러 간다면, 장거리 운행에 따른 위험은 없는지 횡성휴게소에 들러 무료 점검을 받아보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 9∼25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 방향)에서 '찾아가는 자동차 검사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공단 이동검사차량을 투입해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 등화장치 등 각종 점검을 무료로 해주고, 워셔액 보충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전운전 다짐 캠페인’도 현장에서 진행해 참여한 운전자에게 기념품도 준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공사,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연합, 금호타이어 등이 함께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