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국 타이어프로 대상 9개 대학과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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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국 타이어프로 대상 9개 대학과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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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 협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는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를 대상으로 9개 대학과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취업을 위한 산한협력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남정보, 두원공과, 대구공업, 동의과학, 서영, 수원과학, 용인송담, 전주비전, 조선이공대학 총 9개 대학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3월 해당 대학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전국 타이어프로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점이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전국 타이어프로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5개 대학과 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많은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더 많은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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