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물류협의회, 원활한 물동량 수송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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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물류협의회, 원활한 물동량 수송 ‘공동 노력’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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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와 물류관련 단체들이 부산시민과 지역 소재 기업들이 원활히 물동량을 수송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부산시와 부산육상물류협의회(이하 물류협의회)는 최근 부산진구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민과 지역 소재 기업들이 원활히 물동량을 수송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날 간담회에는 한기성 부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신한춘 물류협의회 회장(부산화물협회 이사장), 김영태 부산용달협회 이사장, 이광직 부산개별협회 이사장, 장진곤 부산주선협회 이사장과 이들 물류단체 전무들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침체에 따른 물량의 정체 또는 감소와 화물관련 제도 개선 등 당면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 본연의 수송업무에 주력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국장은 “물류업계가 원활히 물동량을 수송할 수 있도록 물류인프라 확충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퇴한 김현수 전 용달협회 전무이사에게 그동안 용달운송사업 발전과 물류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데 대한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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