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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넘버 원 수성할 비장의 카드는?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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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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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12일 ‘넘버원 에디션’ 출시
- 인기 사양 기본화 … 가격 확 내려
- 2.2 디젤에 프레스티지 트림 추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쏘렌토’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가격은 내린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기존 쏘렌토 고객 최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가장 인기 있는 선택 품목인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 에디션’을 12일 출시했다.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이 저렴하다는 게 기아차 설명. 기존에는 2.0 프레스티지 모델(2985만원)에서 2.2디젤엔진(8단 자동변속기 포함)으로 엔진 타입을 바꾸면 75만원을 추가해야했고, 스타일UP 패키지(95만원)와 스마트 내비게이션(85만원)까지 더하면 3240만원이 들어갔다.

또한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어, 3152만원에 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넘버원 에디션은 더 뉴 쏘렌토의 2.2디젤 모델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2.2디젤 모델은 지난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면서 단기간에 2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쏘렌토가 2년 연속 국내 SUV 판매 1위를 수성하는데 기여했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12월까지 5개월간 3만6011대가 판매됐다. 이중 2.2디젤 모델이 57%(2만453대)에 이른다.

탑재된 8단 자동변속기는 ℓ당 13.4km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가속 및 소음·진동·충격(NVH) 성능이 향상됐으며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넘버원 에디션에 기본 장착되는 스타일UP 패키지는 풀LED헤드램프, LED포그램프,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로 구성돼있어 더욱 고급스럽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아울러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에 후방카메라가 포함됐으며 애플 카플레이나 T-맵 미러링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UP 패키지와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그 동안 쏘렌토를 구입한 고객 76%와 59%가 각각 선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품목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년 연속 국내 SUV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얻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넘버원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2월은 쏘렌토 구입 적기로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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