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지원하는 ‘향진원’ 방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7일 인천에 위치한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푸드트럭데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현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 위원(KCC오토 부회장)과 조규상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 위원(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여했고, 향진원을 비롯해 인근 보육원 아동과 관계자 80여명이 초청됐다.
임직원들은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따뜻한 나눔 시간을 만든 데 이어, 포구락·널뛰기·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고 저글링쇼 공연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이어 새 학기를 맞는 아동들을 위해 책가방이 선물로 전달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고유 의미를 되새겨 매년 함께 해온 향진원 아동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트럭데이’는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2014년부터 매년 성탄절마다 진행해 온 ‘산타데이’를 대신해 새로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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