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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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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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각사 AS거점서 실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서비스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해까지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보다 많은 고객이 연휴 전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거점으로 실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0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기간 동안 차량 정비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엔진·배터리·냉각수·타이어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무상점검해주고,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등 서비스(유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블루핸즈를 방문한 고객은 차량관리 앱 ‘마이카스토리’를 설치한 후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제시하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유상 수리를 해야 할 경우 1회에 한해 1만원 공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려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가족과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해 자동차 점검을 꼭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각사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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